노예와 노예의 싸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예와 노예의 싸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현재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누군가는 분명히 피해를 보게 되는 상황인건데요. 대체인력을 충원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육아휴가대비 대체인력을 항시 준비하는것도 어려운 일이죠. 각 부서마다 로딩을 똑같이 만들자고 하는것도 방법이지만, 차라리 대체인력 뽑는게 더 쉬울겁니다. 조직에서의 (정말 힘든부서를 피하려는 목적만으로 육아휴가를 썼을수도 있고) 상황을 알고 얘기한거고 우리로서는 이상적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그정도는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고. 참으로 어느곳에서나 있는 상황입니다.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딸이라고 생각해봐~~ 이런 수준낮고 감정적인 댓글보다는 한정된 재화를 사용해야하는 시스템의 문제라고 이해하는게.. (최근 일본 지진에서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물때문에 문제가됐었죠. 물은 먹어야 동물도 사는데... 불법아닌데. 결국 재화가 한정되서 그렇습니다)